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왕(문제아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== 불구대천 ==== [include(틀:모형정원 불구대천)] >사람은, 선천적으로 악을 모른다. >인류 이외의 모든 외적을 멸한 이상, 인류가 마지막으로 맞서는 것은 바로 인류의 악성, 그 자체이다. >생각할수 있는 가능성은 세가지. >첫 번째는 '의도하지 않은 자멸'. >두 번째는 '같은 인류인 자신의 파멸을 건 궁극의 헌신'. >세 번째는 '자신의 파멸조차 내포한, 인류에 대한 복수'다. '''인류 역사관에 따른 신살자'''. 이들이야말로 진정한, 혹은 말 그대로 최후의 미답인 라스트 엠브리오. 크로아 바론은 '''인류에 의한 인류 멸망'''으로 정의하고 있었다. 자연재해에 의한 종말 위기는 신령과 성령의 힘으로 억누를 수 있지만, 이는 인류 자체가 내포한 문제에 의해 발생한 것이기에, 라스트 엠브리오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인류가 영장으로서 보다 높은 단계에 오르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. 인류가 인류사를 거듭해 가는 와중 멸망이 확정적일 때 나타나, 인류 혹은 적대자를 완벽히 격멸할 의지를 갖고 행동한다. 지금까지 확인된 존재는 아지 다카하, 디스토피아, 엔드 엠프티네스 뿐이라고 한다. 아르마테이아의 --독자들을 혼선시킨--해석을 봐선 정황상 '절대악' 하나밖에 없어 세계역사관의 신살자들과 구별하는 의미가 없었지만, 신들이 세계역사관의 신살자를 봉인하며 대리전쟁과 인류사 간섭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. 이들이 이형의 모습으로 변하고 특수한 이능으로 보호받는 건 적대자를 인류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거인족에 해당하던 근간개념이 심화된 것이 아닐까 싶다. 모티브는 [[케프카]], [[세피로스]]등의 JRPG 고전 악역 클리셰와 [[세계의 적]]으로 추정된다. 타입문의 비스트와도 유사하지만 상세설정은 이쪽이 먼저 나왔다. * [[아지 다카하]] - '''절대악''' : 인류와 별을 멸망시킬 인재(人災)가 구현된 라스트 엠브리오. 가장 무거운 업을 짊어진 첫번째 라스트 엠브리오로 보인다. * [[엔드 엠프티네스]] - '''퇴폐의 바람''' : 절대악과 다른 신살자들의 타도를 위한 과정에서 출현한 라스트 엠브리오. 모든 세계(이야기)를 끝낼 권리를 양도받게 된 영체이다. * [[튀포에우스]] * [[디스토피아(문제아 시리즈)|디스토피아]] - '''폐쇄세계''' : 인류가 걸어온 궤적을 부정하는 라스트 엠브리오. 기존 종말론을 대부분 해결하고 인류사가 거의 완성될 단계에서 새롭게 출현한 시련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